신성록 조용한 소집해제 "남들 다하는…알리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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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30)이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8일 오전 소집해제했다.

신성록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신성록 씨는 8일 오전 소집해제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역으로 간 것도 아닌 만큼, 나올 때도 주변에 알리지 말자는게 신성록 씨의 생각이었다"고 외부에 소집해제를 알리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신성록은 지난 2011년 8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했다. 이후 서울 송파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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