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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방…시간당 '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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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영상 캡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 숙박비는 과연 얼마일까?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 세계 최고 숙박비를 자랑하는 스위스 제네바 프레지던트 윌슨 호텔의 스위트룸 로열 펜트하우스를 소개했다.

이 스위트룸의 하룻밤 숙박가격은 무려 7만 5,000스위스프랑(한화 약 9000만 원). 숙박비로 시간당 400만 원씩 쓰는 셈이다.

가격만큼이나 시설도 대단하다.

총 12개 침실에 체육관, 유흥시설, 테라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유명 예술가의 그림과 조각 등이 어디에서 보든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특히 방에서 보이는 제네바 호수와 알프스산의 환상적인 경치는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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