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1% "올 하반기에 직장을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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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은 올 하반기에 직장을 바꿀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438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이직에 대한 생각’을 묻는 조사에서 무려 91.1%의 응답자가 ‘이직을 준비할 생각이다’라고 응답했다.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 중 77.5%는 ‘채용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하반기 이직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뒤이어 ‘이력서를 업데이트 한다(11.4%)’, ‘주변 분들에게 수소문 한다(10.1%)’ 등의 응답이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한 것을 볼 때, 직장인들의 이직에 대한 적극적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직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46%의 응답자는 ‘연봉 등의 경제적 이유’를 이직을 원하는 가장 큰 이유로 손꼽았다.

다음으로 ‘업무가 적성과 맞지 않아서(23.6%)’, ‘상사, 후배, 동료와의 인간 관계 (14.7%)’ 등의 문제도 이직을 결심하게 된 큰 이유로 꼽혔다.

이직할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역시 ‘연봉(29.8%)’, ‘개인 업무 커리어 향상(27.3%)’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현재의 회사에서 만족하지 못한 부분을 이직할 회사를 통해 채워가고자 하는 것이 이직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이력서를 업데이트 했냐는 질문에는 61.1%가 "완성할 예정"라고 응답해, 생각과는 달리 실행으로 옮기는 직장인이 비율은 더 낮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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