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근이 태권도공인 5단에 도전했다 (독자제공)
“대체 이수근이 못하는 게 뭐야?”
인기 방송인 이수근(38)이 태권도 공인 5단 자격증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근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태권도 승단 심사에 응시했다. 이수근은 품새, 격파, 겨루기 등 까다로운 승단심사를 모두 치렀다. 승단 심사 통과여부는 추후 발표된다.
이수근은 현재 사범자격증을 가질 수 있는 태권도 공인 4단 소유자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수근이 공인 4단인데 개인적으로 5단에 도전했다”라며 “개인적인 취미 생활이라 조용히 개인적으로 승급심사를 치렀다”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연예인 중에서 가장 높은 태권도 단증을 보유한 사람은 중견 배우 이동준이다. 1986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이동준은 공인 7단 보유자다. 이밖에 힙합가수 타이거JK, LPG허윤아가 공인 5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