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결혼' 정범균 "2세는 부인만 닮길" 애정 공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인은 현명한 여인" 애정 드러내

개그맨 정범균이 20일 오후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부는 미인대회 출신이라는 소식과는 다르게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으로 1년 여의 교제 끝에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윤창원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2세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정범균은 20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동갑내기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정범균은 "2세는 부인만 닮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범균은 "부인이 저보다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성격도 슬기롭고 지혜롭다"며 "부인을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결혼할 사람은 느낌이 다르다던데 정말 그랬다"며 "이 사람과 정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혼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정범균은의 예비신부는 미인대회 출신이라고 알려질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지난 6월 17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부인의 임신까지 함께 알려 2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정범균은 "2세가 연예인을 한다고 하면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다"면서 "굳이 하겠다면 저보단 잘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조금 빠른 임신이었지만 "양측 부모님의 축복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정범균은 "제가 외동아들이다 보니 부모님이 빨리 결혼하길 바라셨다"며 "결혼하겠다고 말했을 때 많이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정범균과 예비신부는 약 1년 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회는 동료 개그맨 최효종이, KBS 개그맨 동기들과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 진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발리로 떠날 예정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