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에이핑크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노노노'로 1위를 차지했다. 1년 2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음악순위프로그램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만큼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금주의 '챔피언송'으로 호명되며 트로피를 전달 받은 에이핑크는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박초롱, 손나은, 오하영이 차례로 눈시울을 적시며 오랜 공백으로 느낀 설움을 해소했다.
CBS노컷뉴스 김소연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