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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주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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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금·은메달 한정 발행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 www.komsco.com)가 한국전쟁 정전 협정 체결 60주년을 맞아 기념메달을 선보인다.

이번 기념메달은 금·은메달의 2종으로 각각 1000장과 3000장씩 한정수량으로 발행돼 소장 가치가 클 전망이다. 금메달은 무게 1/2oz(15.55g)·직경 28mm의 원형형태이며, 은메달은 무게 1oz(31.1g)·직경 40mm의 원형형태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금·은메달 앞면은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자유, 평화, 번영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했다.

금메달 뒷면에는 색채 태극 문양 주위로 21개 참전국의 국가명이 영문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은메달의 뒷면은 각 참전국의 국기를 컬러로 표현한 큰 원 주위로 손을 맞잡은 인간들이 둘러싸고 있는 디자인이다. 이번 기념주화와 메달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풍산 화동양행과 농협 본점 및 전국지점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화폐 전문 업체인 풍산화동양행에서는 각국에서 출시된 주화와 메달을 모아 세트를 구성해 내놓는다. 각 세트는 모든 주화와 메달을 담고 있는 5종세트(57만 2000원), 한국 조폐공사의 금메달 및 은메달로 구성된 2종세트(189만 2000원), 조폐공사의 은메달로만 구성된 1종세트(15만 4000원)로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문의 풍산화동양행 인터넷(www.hwadong.com) 또는 전화 02-3471-4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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