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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파이브돌스·더씨야·스피드, 팀 체질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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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유닛그룹 티아라엔포(제일 왼쪽이 아름)

 

티아라, 파이브돌스, 더씨야, 스피드가 전체적인 팀 변화를 단행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0일 소속그룹인 이들의 멤버변화를 발표했다. 티아라는 아름이 솔로전향하고 6인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또 파이브돌스는 합류하기로 예정됐던 멤버에 변화가 생겼다. 스피느는 프로젝트 일원으로 두 명이 새롭게 합류한다.

먼저 티아라는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아름 7명의 체제에서 음악적 성향이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소속사 측은 회의를 거친 후 솔로 전향을 확정지었다.

7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파이브돌스는 기존 멤버인 효영, 혜원, 은교와 2012년 영입된 나연 그리고 지난 2월 지현과 샤넌을 영입해 6인체제로 활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샤넌은 솔로데뷔를 계획 중이고 지현은 다른 팀으로 데뷔하게 됐다.

파이브돌스의 두 빈자리에는 2012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진 승희와 더씨야의 멤버인 연경이 합류한다. 연경은 파이브돌스와 더씨야의 활동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스피드는 태운, 정우, 유환, 태하, 종국, 세준, 성민 7명의 멤버에 프로젝트 일원으로 두 명의 멤버 상원, 태민이 합류한다. 상원은 지난 3월 큰 인기를 얻은 다비치의 ‘거북이’ 뮤직비디오에서 파이브돌스 효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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