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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낡은 설비 현대적 개작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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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 공장 시찰"

김정은 제1비서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 공장을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함경남도 함흥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 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

김 제1비서는 "공장에서 최근 년간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설비현대화를 다그쳐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며 "적은 원가를 들이면서도 낡은 설비들을 현대적으로 개작한 것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단위(공장)에서도 설비현대화를 진행할 때 이 공장에서처럼 기존설비들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신의 이러한 보도로 미뤄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 공장이 최근 시설 현대화 작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통신은 "공장의 발전역사속에는 김일성 주석이 8차례, 김정일 위원장이 6차례 찾아현지지도 했다"고 지적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11년 4월에는 당시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동행하고 룡성기계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했다.

김 제1비서의 현지지도에는 박태성·황병서 노동당 부부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홍영칠등 실무그룹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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