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유연석, 종영 소감 4종 세트도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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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인사하고 눈물 닦는 시늉으로 시청자들에게 작별인사 건네

종영 ㅗ감을 전한 배우 유연석 (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유연석이 사진과 함께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지난 25일 종영한 ‘구가의서’에서 백년객관의 총책 ‘박태서’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 부드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런 그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

사진 속 유연석은 두 손 모아 공손한 배꼽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에는 손을 흔들며 아쉬운 미소로 작별인사를 하는 모습도 담겼다. 특히 유연석은 마지막 촬영인 만큼 눈물 닦는 포즈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마지막 촬영을 마친 유연석은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악수를 청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는 후문.

유연석은 “처음 도전한 사극 작품인 만큼 부담감이 앞섰고,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컸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큰 반응과 사랑을 얻어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며 함께 감정을 공유했던 동료 배우 분들, 제작진 여러분들과 헤어진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교류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과 팬들에게도 “그 동안 ‘구가의서’를 애청해 주시고, 저와 ‘박태서’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 다른 도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조만간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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