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를 출입하는 연예병사들 (SBS 제공)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이 연예 병사 군 복무 실태를 고발한다.
최근 '현장21'이 포착한 영상에는 사복 차림인 인기스타 출신 연예 병사들이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지방의 중심가에 위치한 유흥업소를 출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1월 연예 병사로 복무 중인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열애 현장이 포착, 연예 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가 도마에 올랐다.
이후 국방부는 복무규율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의 연예병사 특별관리지침까지 만들었지만, 규정에 따르는 연예 병사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현장21'은 오늘(2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