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각선미 위해 요구르트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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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먹샤벳'이었지만…각선미 위해 다이어트 돌입

걸그룹 달샤벳(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달샤벳의 다이어트 비법은 요구르트였다.

달샤벳은 20일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를 공개한다. 제목부터 다리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각선미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의상 역시 짧은 핫팬츠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달샤벳은 맹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달샤벳은 1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신보 'Be Ambit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을 앞두고 요구르트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멤버 수빈은 "휴식기때 살이 많이 쪘는데 팬들이 찍어준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며 "컴백에 앞서 요구르트 다이어트와 다리를 위주로한 스트레칭을 통해 5Kg 정도 감량을 했다"고 전했다.

다른 멤버들도 "본래 저희들이 먹성이 좋아 '먹샤벳'에라고도 하는데, 이번엔 곡이 곡인 만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대표님이 요구르트 기계를 선물해주셔서 간식을 끊고, 저녁 대신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었다"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Be Ambitious'는 달샤벳 특유의 발랄한 느낌을 살린 여름 앨범이다.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는 달샤벳 정규 1집에 수록된 'Love Shake'와 걸스데이 '기대해' 등을 만든 작곡가 남기상과 샤이니, EXO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임기광이 의기투입해 만든 곡이다. 남자친구를 섹시하게 혹은 귀엽게 유혹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밖에 우희의 자작곡 '어쩜'을 비롯해 세리, 지율, 가은이 각각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한 단계 올라선 달샤벳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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