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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이성민·27)가 노출 시구 패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클라라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사전녹화에서 "시구 3일 전에 연락이 와서 의상은 내가 직접 고민해서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를 왜 시구자로 원하셨을까 생각해 본 결과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를 보여드리면 좋을 것으로 생각해 그에 맞춰 준비한 의상이었다"며 시구 패션에 대해 설명했다.
"얇은 레깅스로 인해 속옷이 비친 것 때문에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클라라는 "당시 선정적으로 비치지 않기 위해 라인이 안 보이는 속옷에 흰색 타이즈까지 입었다"며 "일부러 노출하려고 의도한 것은 전혀 없었고, 다만 대중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했던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그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당일 아침까지도 운동을 하고 갔는데 그런 부분(노출)만 부각되니 속이 상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 밖에도 클라라는 성형 의혹에 대한 속 시원한 답변과 감춰놨던 이상형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8시, 밤 12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