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의 결혼 소감 "행복하게 사는 게 맞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키스신으로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네티즌들 축하와 격려 쏟아져

ㅇㄹㅇㄹ

 

장윤정이 도경완과의 결혼소감을 밝혔다.

장윤정은 지난 11일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가수는 무대에서 행복한 모습만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철칙이 있는데 요즘 내 공연을 보며 우는 분도 있고 ''파이팅''을 건네는 분도 있다"며 "그분들을 위해 씩씩하고 행복하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히 잘 살겠다."라고 결혼소감을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미리 청첩장과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웨딩사진 속 장윤정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유럽을 연상시키는 배경 속에서 키스신을 선보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둘의 청첩장 초대글 속에는 장윤정의 히트곡을 각 문장 시작에 넣어 MC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윤정은 혼인신고 이후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관계 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혼인신고를 한 뒤 사이가 더욱 좋아졌다"며 "도경완이 옆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볼 때 ''아 이 사람이 내 남편이구나''라고 느끼며, 둘 사이가 더 탄탄해졌다"라고 말해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장윤정은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첫만남과 연애 에피소드, 그리고 방송 출연을 고민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도경완 둘이 결혼하는 게 이제야 실감이 나네 행복하길", "장윤정 도경완 커플 힘들고 마음 아픈 일 많았는데 다 견디고 여기까지 온 거 대단하다 앞으로도 그렇게 강인하게 살아가기를", "둘이 잘 어울린다 키스하는 모습 완전 염장이네 행쇼하길"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장윤정-도경완 커플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주례는 길환영 KBS 사장이 맡는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