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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이 끌고 가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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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연기력 정점…영향력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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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27)이 농익은 연기력으로 정점을 찍고 있다. SBS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에서 숙종으로 분해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유아인은 ''장옥정''에서 강력한 왕권을 집권한 통치자이자 조선 최강의 절대 군주 이순(숙종) 역을 맡았다. 넘치는 카리스마를 담은 열연으로 다소 낮은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는 ''장옥정''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장옥정''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제목에서 보여주듯이 장옥정 역할을 맡은 김태희(33)다. 김태희의 첫 사극이라는 점에서 ''장옥정''은 제작 전부터 대중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장옥정''에서 김태희의 연기력은 호불호가 갈렸다. 과거에 비해 월등하게 좋아진 연기력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은 미숙한 대사 처리와 불안한 시선 등 여러 문제점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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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유아인은 결점 없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아인은 김태희보다 6살이나 어리지만, 연기 경력은 비슷하다. 영화와 드라마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연기력을 다졌다.

성장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유아인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통제 불가능의 불량아 문재신으로 분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고, 이후 주연을 맡은 영화 ''완득이''(2011)로 530만 관객을 불러들였다.

이와 관련 ''장옥정''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여러 작품을 소화해 온 유아인이 연기력 정점을 찍고 있는 것 같다"면서 "많은 분들이 ''장옥정''은 ''유아인이 끌고 가는 드라마''라고 말할 정도로 유아인의 영향력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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