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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터주대감 황선영 작가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10일, MBC관계자에 따르면 ''''라디오스타''''의 메인인 황선영 작가는 지난 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떠났다. 앞서 ''''황금어장''''의 또다른 코너 ''''무릎팍도사'''' 역시 CP 및 PD교체에 따라 작가진인 최대웅, 정다운 작가 등이 대거 하차한 바 있다.
황선영 작가의 후임으로는 MBC ''''무한도전''''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미녀 작가 김태희 작가가 합류한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황선영 작가가 ''''라디오스타''''의 색깔을 잡아줬지만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해온 만큼 이번 제작진 교체와 맞물려 외연을 넓히는 방향에서 새로운 작가진이 합류하게 됐다''''라며 ''''기존 ''''라디오스타''''의 B급 마이너 정서와 색깔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여러 가지 문화를 볼 수 있게 시각을 넓힐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제작진으로 옷을 갈아입은 ''''라디오스타''''는 오는 12일 첫 녹화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