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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화합과 발전을 위해 임원선거 입후보자 전원이 후보단일화를 이뤘던 예성총회가 무난하게 리더십 교체를 이뤘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27일 안양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제92회 총회 일정에 돌입했다.
총회 첫날 회무가 길어져 새벽 1시가 넘어서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부총회장을 지낸 신림동중앙교회 나세웅 목사가 5백여명의 대의원들의 박수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다.
나세웅 총회장은 취임식에서 예성총회의 부흥과 복지의 비전을 강조했다.
나 총회장은 먼저, 지난 회기에 이어 성결인 전도대회를 계속 추진하고, 교단의 근간이 되는 지방회 부흥을 위해 국내 33개 지방과 해외지방에서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예성사회복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목회자 최저생계비 지원과 의료지원 등 다른 교단에 비해 취약한 교단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후보단일화로 목사 부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창신교회 이종복 목사 역시 대의원들로부터 박수로 신임 부총회장에 선출됐다.
이종복 부총회장은 총회장을 도와 총회 숙원사업인 총회회관 건립에 힘을 보태는 등 교단발전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장로부총회장에는 강서교회 이철구 장로가 선출됐다.
한편, 예성 총회는 51년 만에 교단 헌법인 헌장 개정에 나서 ''신자''라는 표현을 ''교인''으로 바꾸는 등 문구를 대폭 수정하기도 했다.
이번 총회에는 또, 형제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박현모 총회장과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 한기동 감독이 개회예배에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