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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지역 대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을 돕기 위한 멘토로 나서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역 대학생의 활발한 금융권 취업을 위해 15일 인제대 약학관에서 금융권 채용멘토링을 열었다.
이날 채용멘토링은 경남은행 캠퍼스사업팀 팀원과 인사부직원, 인제대학교 출신 선배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경상학과 학생 250명에게 금융권 채용과 은행업무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남은행 서원춘 캠퍼스사업팀장은 "예상보다 많은 참석 학생들을 보고 금융권 취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금융권 취업을 위한 비법을 전수한 만큼 취업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인제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6일에는 부산카톨릭대학교 등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소재 대학을 찾아가 채용특강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