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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와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베트남 출신 배우 하이옌, 걸그룹 카라 구하라를 닮은 신인배우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케이블 채널 tvN, 엠넷 뮤직 드라마 ''''몬스타''''의 여주인공 세이 역의 하연수. ''몬스타'' 출연 전 이민기, 김민희 주연 ''연애의 온도''에서 이민기의 대학생 애인 역을 연기했던 신인이다.
하연수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아오이 유우를 닮았다는 평에 대해서 ''''영광이다. 그래도 배우로 오래 가려면 나만의 뭔가 있어야 한다 생각한다''''고 당차게 답했다. 이어 ''''이미지가 비슷하다 생각하는 한계점을 두는게 싫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국적인 외모와 당찬 연기력에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관계자 역시 "메이크업 각도에 따라 아오이 유우나 하이옌, 구하라 등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고 말했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평범한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드라마다. CJ E&M 계열 채널인 tvN과 Mnet이 공동제작하며, ''성균관 스캔들'', ''신데렐라 언니'' 등을 연출했던 김원석 감독이 CJ 이적후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으로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신예 하연수를 비롯해 강하늘, 김민영, 박규선, 강의식, 다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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