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칼과꽃'' 출연, 김옥빈·엄태웅과 동반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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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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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등 기초 훈련 돌입…''내 딸 서영이''와 정반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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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칼과꽃'' 합류를 확정 지었다.

이정신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이정신이 ''칼과꽃''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KBS 2TV ''내 딸 서영이''에서 연기 신고식을 치룬 이정신은 ''칼과꽃''을 통해 연기자로 기반을 확실히 다진다는 각오다.

''칼과꽃''은 고구려 말기를 배경으로 연개소문에 아버지를 잃은 공주 무영이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비극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이정신은 원수 가문의 아들을 좋아하는 무영을 지켜보는 비운의 검객 시우 역을 맡았다.

무영에는 김옥빈, 연충에는 엄태웅이 캐스팅 된 상태로 이정신은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극중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역할인 만큼 역할 준비에도 신경 쓰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8일에는 승마 훈련에도 참가했다.

한편 ''칼과꽃''은 KBS 2TV ''적도의 남자''를 연출한 김용수 PD와 ''보디가드'', ''엄마도 예쁘다'' 등을 집필한 권민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천명'' 후속으로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엄태웅, 김옥빈, 이정신 외에 최민수, 김영철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등도 출연해 ''웰메이드'' 사극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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