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은희'', 경수진·이인·최윤소 캐스팅 완료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3-05-07 19:09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KBS 1TV TV소설 네 번째 작품 ''은희''가 캐스팅을 완료했다.

''삼생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은희''(극본 이상민, 연출 한철경)는 6.25전쟁 직전 의도치 않은 살인을 둘러싼 세 가족의 엇갈린 운명과 화해, 그로 인한 젊은 남녀들의 사랑을 그릴 작품이다.

주인공 은희 역에는 배우 경수진이 캐스팅됐다. 은희는 6.25 전쟁 직전 살인 누명을 쓰고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한 아버지로 인해 ''살인자의 딸''로 손가락질 받지만 주눅 들지 않는 인물이다.

경수진은 드라마스페셜 ''스틸사진'', ''적도의 남자'', ''그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눈도장을 찍은 신예다. 최근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캐스팅됐다.

경수진의 상대역 임성재로는 이인이 낙점됐다. 임성재는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모른 채 평생 아버지처럼 대하지만, 그로 인해 은희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이다.

이인은 ''근초고왕'' 이후 2년여의 공백기를 깨고 출연하는 만큼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한편 살인사건 진범의 딸인 차영주 역에는 최윤소, 무뚝뚝한 순정남 최정태에는 정민진이 캐스팅됐다. 이밖에도 김혜선, 반효정, 박찬환, 최준용, 최주봉 등 탄탄한 중견배우들도 출연한다. 6월 24일 첫 방송 된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