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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네티즌의 짧고 굵다는 댓글에 충격을 받고 살을 뺐다. 그런데 ''살 뺀게 더 이상하다. 살 찐게 더 낫다''고 악플이 달려 상처를 많이 받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살을 뺀 모습도 예쁘고 빼기 전 모습도 예쁘다"며 "그냥 쪘다 뺐다 해요"라고 마무리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시크릿''''의 또 다른 멤버인 송지은도 ''''데뷔 전 돼지 같다는 헬스 트레이너의 말에 충격 받아 2주 만에 10kg 넘게 살을 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시크릿'''' 전효성과 송지은, 가수 이수영, 배우 손성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효성과 송지은은 시청자들의 고민 어린 사연에 폭풍 공감하며 언니의 입장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본인들의 경험을 털어 놓는 등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시크릿은 타이틀곡 ''''유후(YooHoo)''''로 컴백해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