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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가 ''여고괴담''시리즈를 잇는 공포영화 브랜드가 될까? 호러 옴니버스 ''무서운 이야기''가 지난해 7월 1편에 이어 오는 6월 2편을 개봉한다.
''무서운 이야기''는 당시 여름대작에 밀려 소규모 개봉돼 관객 33만1760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하지만 관객과 언론의 호평에 힘입어 지난해 일찌감치 2탄 준비에 나섰고 지난달 6일 크랭크인, 한창 작업 중이다.
1탄에서 ''해와 달''에피소드로 데뷔작 ''기담''에 이어 호러영화가 장기임을 다시 증명한 정범식 감독이 또 메가폰을 잡았다. 정감독은 고경표 김지원이 출연한 ''탈출''을 선보인다.
지난해 연출 데뷔작인 ''이웃사람''으로 234만명 관객을 모은 작가 출신 김휘 감독은 백진희 김슬기 정인선이 출연한 ''사고''로 스릴러에 이어 호러에 도전장을 냈다.
호러영화 ''거울속으로''(2003) 등을 연출한 김성호 감독은 성준 이수혁이 출연한 ''절벽''을 연출한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은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세편을 잇는 브릿지 ''444''를 연출한다. 444에는 박성웅, 이세영이 출연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누군가의 섬뜩한 눈빛과 ''7.2.6.3.5.4-8'', ''4:44:44'', ''S.O.S'' 라는 의문의 기호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죽으면 끝날 것 같아?''라는 카피는 사후세계의 공포를 다룰 것으로 알려진 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