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료원 폐업에 70%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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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지방의료원은 패쇄돼야 한다는 의견은 20.3%

 

경상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70%를 넘는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결과는 민주통합당 원혜영·김용익 의원과 참여연대가 여론조사전문업체인 우리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0살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진주의료원 폐원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38.5%, 폐원 반대는 물론이고 공공의료원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은 32.4%였다.

반면 공공병원이라도 지방재정 안정화를 위해 적자 지방의료원은 패쇄돼야 한다는 의견은 20.3%에 불과했다. 또 지방의료원 폐업 문제에 대해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은 59.7%였고, 지방정부의 권한이므로 중앙정부의 간섭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는 27.2%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복지정책 이행을 위해 세출구조 개혁을 통한 재원마련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26.7%였고, 부자 증세를 통한 재원 마련은 68.3%가 지지했다.

아울러 현재 22%인 법인세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은 69.2%였고, 대기업의 법인세 인상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17.2%였다.

원혜영 의원은 "공공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국민들이 높은 수준의 인식과 공감대를 갖고 있다"며 "진주의료원 사태는 자본의 잣대가 아닌 공동체 가치의 회복으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전화 임의번호 무작위추출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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