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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라틴스타일의 ''태양의 마테차''를 국내시장에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테차는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음료로 세계적으로는 커피와 녹차에 이어 3대차로 꼽힌다.
마테차는 미네랄이 풍부할뿐만 아니라 폴리페놀도 일반차에 비해 세배 더 많이 들어 있어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느낄수 있다는 게 코카-콜라측 설명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최근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적으로 마테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태양의 마테차''는 활기찬 라틴 스타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남미의 열정을 상징하는 이색 패키지로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해 국내 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카-콜라는 정열의 라틴 음료라는 컨셉을 부각시키기 위해 제품 패키지에도 태양 형상의 비주얼과 빨간색 라벨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