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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정계은퇴 "시민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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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의당 소속 유시민 전 의원이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늦어버리기 전에 내가 원하던 삶을 찾고 싶어서 ''직업으로서 정치''를 떠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어 "지난 10년 동안 정치인 유시민을 성원해주셨던 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열에 하나도 보답하지 못한 채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12월 국민참여당을 이끌고 심상정 의원, 조준호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이정희 전 의원과 함께 통합진보당을 창당했다.

유 전 의원은 그러나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이 불거지자 탈당한 뒤 진보정의당 창당에 힘을 보태고 지난 대선 때는 심상정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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