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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에 괴로운 설…소화제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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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제, 지방소화 강화

 

설 연휴가 시작된다.

온가족이 모처럼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다.

설 연휴에는 설음식을 즐기다가 자칫 과식으로 체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어떤 음식을 먹고 체했느냐에 따라 그에 알맞은 소화제를 고르는 요령도 필요하다.

■ 떡 먹고 체하는 이유는 뭘까? 음식물을 먹을 때 이로 잘게 부수는 일이 바로 소화의 시작이다.

잘게 부서진 음식물은 침과 함께 섞여, 침에 있는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탄수화물을 분해시켜 맥아당으로 분해시킨다.

설날에 떡국을 먹고 체하는 경우라면 많이 씹지 않고 떡을 먹은 경우가 많을 것이다.

■ 고기를 먹고 체한다면 1차로 입안에서 탄수화물 분해가 일어난 음식이 식도를 타고 위장으로 내려가면 위액이 분비되는데, 위액의 소화효소는 주로 단백질을 분해한다.

갈비나 산적 같은 음식을 바로 위에서 소화시키는데 윗배가 더부룩하고 답답하다면 고기가 소화가 안되는 경우일 확률이 높다.

■ 소화는 위에서 시작하여 장에서 마무리 위에서 분해 된 음식물이 십이지장에 내려오면, 십이지장 근처에 있는 이자는 이자액을 십이지장으로 내려 보낸다.

특히 이자액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모두 분해되는 소화 효소를 갖고 있어 소화에 꼭 필요하다.

소장액 속에도 여러 종류의 소화 효소가 있어 소장까지 내려온 음식물 가운데 아직도 분해되지 못한 것을 마저 분해시켜 준다.

소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하는 일은 음식물 분해와 함께 소화된 음식물의 영양분을 흡수하는 일이다.

소화 효소가 없는 대장에서는 음식물의 수분과 비타민 일부를 흡수한다.

명절음식에는 지방, 단백질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위와 장의 소화효소가 모두 필요한 경우가 많다.

■ 올바른 소화제 선택 가이드 ①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소화효소가 모두 함유되었는지 확인한다.

탄수화물은 입과 장에서, 단백질은 위와 장에서, 지방은 장에서 소화작용이 주로 일어나기 때문에 소화제를 선택할 때에는 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소화효소가 모두 함유돼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②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제형특성도 확인한다.

소화제는 장용코팅정, 다층혼합정제 등 제형에 따라 약효 발현시간이나 효과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장용정은 정제 전체가 위에서 녹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 소화작용을 나타내어 약효 발현시간이 늦으며, 장에서만 소화작용을 나타내는데, 훼스탈플러스(한독약품)가 대표적이다.

다층혼합정제는 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성분을 여러 층으로 혼합한 형태로 위에서 작용하는 성분은 먼저 위에서 작용하고 장에서 작용하는 성분은 위에서부터 음식물과 골고루 섞인 후 장으로 이동해 또 한번 소화작용을 발휘하므로 약효가 빠르고 확실하다.

베아제, 닥터베아제(대웅제약)가 대표적이다.

■ 위에서 장까지 이중작용으로 소화 촉진 또한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에 맞춘 프리미엄 소화제인 닥터베아제는 주식인 탄수화물의 소화효소를 강화하고, 육류섭취가 많은 식습관에 맞춰 단백질 소화효소인 브로멜라인(파인애플 추출물로 고기의 연육작용을 도움), 지방소화를 강화하는 성분을 보강한 프리미엄 소화제로 1일 1정으로도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베아제, 닥터베아제는 소화작용기전에 맞춰 위와 장에서 작용하는 소화효소를 모두 함유, 소화불량, 과식, 체했을 때 위에서부터 장까지 작용하는 이중 효과로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또 다층혼합형정제로 위에서 작용하는 성분과 장에서 작용하는 성분을 다층으로 분리해 혼합한 정제 특허를 받아 위와 장에서 소화작용을 더욱 빠르게 작용토록 돕는 제형이다.

또 닥터베아제는 현대인의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습관에 맞춰 탄수화물의 소화효소를 강화하는 한편 단백질 소화효소인 브로멜라인(파인애플 추출물로 고기의 연육작용을 도움), 지방소화를 강화하는 성분을 보강해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최근 안전상비약으로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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