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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이야기 : 우리도 충분히 노력했다고!

서울은 원래 사람이 많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많았다. 단순히 많은 것에 끝나지 않는다. 정치‧경제‧교육‧산업‧문화‧교통 등 사회 모든 것이 서울과 수도권에 몰려 있다. 수도권은 사람이 많아 무한경쟁에 빠지게 되고 지방은 사람이 적어 소멸위기 이야기까지 오간다.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었다.
2003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설립되고 지금까지 네 명의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일자리를 위해 국가기관을 정부기관을 이전하기도 하고 민간 기업의 이전을 독려도 했다.
수도권 규제를 완화해 분수효과처럼 지방도 함께 발전하는 방법도 시도했다. 돼지들이 믿지 않을까봐 우리를 대변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최준석 박사를 데려왔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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