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우영우' 유인식 PD와 재회? "'더 B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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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 나무엑터스 제공배우 박은빈. 나무엑터스 제공배우 박은빈이 '우영우' 유인식 PD와 재회할 지 관심이 쏠린다.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CBS노컷뉴스에 "'더 B팀'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드라마 '더 B팀'은 자신의 의사 없이 초능력을 구사하는 '하자 있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유인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마블 영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을 제작한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가 직접 원안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은빈은 큰손 식당의 손녀 은채니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출연이 성사된다면 박은빈과 유인식 PD는 지난 2022년 신드롬을 일으킨 '우영우' 이후 또 한 번 의기투합하게 된다.

박은빈은 현재 새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가제)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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