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동반성장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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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등급 상승으로 공단 최초 '최우수' 등급 달성

박종길 이사장과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들이 자율주행휠체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박종길 이사장과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들이 자율주행휠체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공단으로는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07년부터 실시중인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지난해 경우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절대평가가 이뤄졌다. 96점 이상일 경우 '최우수' 평가를, 90점 이상은 '우수', 80점 이상은 '양호', 70점 이상은 '보통', 그 미만은 '개선 필요' 평가를 각각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의 경우 전년도 '우수'에서 지난해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기록했다. 국민과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상생·협력 과제를 도출,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혁신기업 성장을 위해 공단 직영병원에서 혁신제품 성능시험(테스트베드) 및 판로 연계를 지원하는가 하면, 기술자료 임치계약이나 벤처·분사창업기업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공공기관의 주요 책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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