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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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유공공무원들에 표창장 수여

광주지방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모범 납세자 등 수상자와 광주국세청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광주지방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모범 납세자 등 수상자와 광주국세청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범 납세자 등 수상자와 광주국세청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실납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와 국세행정 운영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과 장기근속 직원에게 근속 기념패를 전수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양동구 청장은 기념행사에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국민과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국세청은 납세편의와 민생경제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공정한 세정집행을 통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식회사 삼우에코, 주식회사 만나가 산업포장, 해남뷰티스피부과의원이 대통령 표창, 동호레져주식회사가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 포상으로 표창을 받았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13명, 국세청장 표창 15명,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17명, 세무서장 표창 23명 등 총 72명의 모범납세자에게 지방청과 세무서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일선 세무서에서는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 예우와 축하를 받을 수 있도록 '24년 모범납세자 명단을 각 관서 누리집 및 내부게시판 등에 게시했으며 세무서별로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명예 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하고 민원봉사실에 방문하는 첫 번째, 33번째, 58번째 납세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와 자체 이벤트를 실시했다.

미래납세자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납세의식 정립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교육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조세박물관'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일정 기간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제공 면제, 인천공항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세정상 또는 사회적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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