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감기 증상 대구시민 2만 8천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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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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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어제 하루 230여 명 증가하면서
83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집단감염의 핵심 고리인 이단 신천지 신도 뿐 아니라
감기증상이 있는 대구 시민 2만 8천 명을 모두 조사합니다.

총선을 앞두고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세계 곳곳에서
한국인에 대해 입국절차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고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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