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회 예배 일시 중단…코로나 19 확산 방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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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역 주요 대형 교회들이 일시적으로 교회를 폐쇄했다.

대구 충성교회와 경산 중앙교회 등 지역 주요 대형교회들은 대기총과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교회를 폐쇄하고 모든 예배와 모임을 취소했다.

이들 교회는 주일 예배를 취소하는 대신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대체했다.

한편, 대구지역 개신교계 연합기관인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20일 담화문을 통해 당분간 전 교인이 참여하는 예배는 최소화하고 부득이한 주일 예배를 제외한 예배와 기도회는 가급적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기총은 주중에 개최되는 각종 소그룹 모임과 공동 식사도 중지하고, 지역 무료급식은 꼭 필요한 경우만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우고 시행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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