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1번 환자 입원 병원 간호사 자녀 유치원 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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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의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원 간호사의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이 휴원 조치됐다.

대구시교육청은 간호사의 남편이 유치원 차량을 운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간호사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휴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유치원 원생과 교사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대구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 비상 대책회의를 열고 3월 개학 일정을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일선 학교에는 소독과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충분한 물량의 방역물품을 비치하기로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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