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린이' 모시기…게임도 '초심자 친화'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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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인 튜토리얼 기능

 

'겜린이'란 게이머와 어린이를 합성한 신조어로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 유저, 혹은 게임 초보자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단어이다.

대부분의 게임들은 이런 겜린이들이 최대한 빠르게 게임의 기본 요소들을 파악하고 즐길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본적인 튜토리얼 운영 외에도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이 빠르게 게임의 재미에 빠져들 수 있도록 게임 내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게임빌의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스포츠 장르와 육성 시뮬레이션의 조화를 바탕으로 국내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이전 시리즈에서 '나만의 선수'로 대표되던 콘텐츠를 더욱 확장시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최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유저들을 위한 초보자용 나만의 선수 시나리오인 '게임빌 스타즈' 팀을 선보였다. 게임에 처음 진입한 유저들이 좀더 빠르게 선수들을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한 배려인데 주차별로 1개의 메인 이벤트와 경기만 진행하도록 시나리오를 구성했다. 핵심 콘텐츠인 '나만의 선수'의 성장 요소 및 방법들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초보자 전용 버프 시스템인 '햇병아리 버프'도 도입했다. 신규 유저들은 튜토리얼 완료 후 10일간 해당 버프를 적용 받는데 각 모드 입장 시 사용 재화 및 육성 포인트를 할인 받는 것은 물론 경기 아이템인 ‘호크아이’, ‘약점분석집’ 등 일부 아이템 효과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버프 기간동안 팀 전원의 속성별 능력치도 300씩 증가된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동시에 신규 유저를 위한 배려가 담긴 콘텐츠들을 선보여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수집형 RPG ‘엘룬(Elune)’도 초보자들을 위한 ‘사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고레벨의 유저가 스승이 되어 신규 유저들에게 여러가지 도움을 주고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규 유저의 빠른 성장과 고레벨 유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내 '고렙' 이용자의 '제자'가 되어 게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

 

사제시스템의 ‘스승’은 계정 레벨 50 이상의 유저만 가능하며 49 레벨 이하의 유저들은 누구나 ‘제자’가 될 수 있는데 A 유저가 B 유저에게 스승 혹은 제자를 요청하면 B 유저가 수락하거나 거절할 수 있다.

추천 스승 기능을 이용하면 수락 과정이 자동으로 처리되어 즉시 스승/제자 사이될 수 있다. 제자가 성장해 레벨 50에 도달하면 ‘출사’를 통해 관계가 정리되고 이후부터 스승의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출사를 하면 스승과 제자 모두 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승은 제자를 매일 1회 ‘지원’하고 보답으로 ‘카네이션’을 획득할 수 있는데 카네이션은 전용 상점을 통해 전설 스킬북, 변화의 돌 등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제자는 스승이 지정해 둔 도우미 엘룬을 모험과 보스전에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승의 지원을 받아 루비/금화/시공력/강화석 중 무작위로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200여 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화려한 그래픽은 물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엘룬’이 초심자와 고레벨 유저들의 상생을 도모하는 업데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기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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