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우, 개인 팬미팅 이후 빅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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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한승우가 원 소속 그룹 빅톤으로 돌아간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승우가 2월 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하는 개인 팬미팅 '희로애락'을 끝낸 뒤 빅톤 활동에 합류한다"고 30일 밝혔다.

2016년 빅톤 멤버로 데뷔한 한승우는 지난해 잠시 팀을 떠나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다. 한승우는 상위 11인 안에 들어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는데 순위 조작 논란의 여파로 이달 초 팀이 공식 해체됐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은 현재 3월 음반 발매를 목표로 준비 단계에 있다"며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빅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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