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건당국 "우한폐렴 지역사회에 퍼지는 4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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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통제예방센터, 198명 확진자 대상 조사의 결론
51%가 시장에 가지않고, 감염자와 접촉도 없어
22%만이 시장에 직접 노출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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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이 의료진이나 가족에게 전염되는 3단계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규모 발병이 일어나는 4단계에 진입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3일 중국 보건당국이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면적인 지역사회의 전염병이 되었다고 추정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보건당국의 이런 결론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최근 조사보고서를 근거로 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최근 198명의 감명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이중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생긴 화난시장에 가본적도 없었고 감염환자와 접촉한 적도 없었다.


이 보고서는 따라서 "(감염병의 4단계에 해당하는) 지역사회내 전이가 이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우한에서 전염병이 진행중이고 계속적인 확산은 거의 확실하다"고 결론내고 있다.

지역사회 발병은 가족이나 병원 내 전염에서 확대돼 훨씬 더 큰 규모로 지역사회에 퍼지는 단계다.

질병통제예방센터 역학조사 결과 51%의 환자가 화난 해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지도 않았고 감염된 환자와 접촉하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퍼센트만이 시장에 직접 노출되었고 32퍼센트는 열이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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