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생활 속 아이디어로 창업 도전…특허청 '2020 생활발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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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생활발명코리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이동식 분리수거함'. 가로를 세로로 바꿔 공간을 활용해 바퀴로 이동하는 분리수거함이다. 경력단절여성이 1인 기업으로 시작해 홈쇼핑 런칭까지 성공했다. (사진=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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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발명을 통해 여성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2020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를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의 시장성 있는 생활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지식재산권 출원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등 발명·창업 초기에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한민국 여성 누구나 생활발명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식재산권을 출원하지 않은 창작 아이디어는 '부문1',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지만, 제품화된 적 없는 아이디어는 '부문2'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아이디어는 생활용품으로 개발 가능한지와 상품성, 시장성 전망 등을 심사해 부문1은 전문가 멘토링과 지식재산권 출원,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부문2는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시상식부터 발명장려금을 확대한 특허청은 최고 아이디어로 선정한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발명장려금 1000만 원을 준다. 국회의장상 및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 각각 200만 원, 장관상 및 특허청장상 수상자에게 5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완성된 시제품은 11월 말 공개심사와 시상식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생활발명코리아는 그간 주부, 대학생, 경력단절여성 등 수많은 여성들의 창업에 이바지했다.

경력단절여성이 발명한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급속 신발 세척건조살균기'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박스와 배달음식 등 포장제거에 간편한 '손가락 착용 커터기'와 반려인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반려견 다리샤워기' 등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며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도 눈에 띈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가사·육아 등의 생활 속 경험은 우수한 발명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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