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시청률 1위 행진…12회는 설 연휴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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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연출 정동윤/제작 길픽쳐스)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갔다.

18일 방송된 '스토브리그' 1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8.1%, 전국 16.5%, 순간 최고 19%를 기록했다. 이로써 '스토브리그'는 동시간대 및 토요일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판단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에서도 8.6%를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스토브리그'는 만년 꼴찌 야구팀 '드림즈'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그라운드 뒤에서 묵묵히 일하며 선수보다 더 치열하고 격동적인 일상을 보내는 프런트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이날 방송된 11회에서는 '드림즈' 백승수(남궁민) 단장이 야구팀을 해체 시키려는 재송그룹 권경민(오정세) 상무로 인해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치러야 하는 위기에 놓인 뒤 운영팀과 함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백승수 단장이 연습 경기 상대인 '바이킹스' 소속 선수이자 전 '드림즈' 간판스타였던 임동규(조한선)와 날선 대립각을 세우며 알 수 없는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설 연휴에 결방된다. 이에 따라 12회는 오는 31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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