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롱런 예고…첫 대규모 업데이트 '상아탑의 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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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부터 사전예약 시작…22일 업데이트
'리니지 M' 형제 구글플레이 매출 나란히 1·2위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상아탑의 현자들' 사전 등록을 9일 낮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씨는 9일 경기도 분당구 판교 사옥 R&D센터에서 '리니지2M 대규모 업데이트 설명회'를 갖고 리니지2M 론칭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리니지2M은 이달 22일 '상아탑의 현자들'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에서는 초원, 습지, 설벽 등 환경 속성에 따라 각기 다른 방식의 성장을 즐기는 영지 '오렌'과 신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마력이 깃든 잉크', 새로운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는 던전 '상아탑',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인질로 잡기 때문에 한층 더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는 보스 '오르펜', 신규 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렌 영지는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엘모어 왕국과 경계선을 마주하고 있는 영지로 △엘프 △다크엘프 △상아탑 등의 세력이 모여 독특한 색채 띈다.

엔씨는 9일 낮 12시부터 21일까지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오렌의 비밀 상자', '계승자의 장비 세트',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II', '계승자의 코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번호를 지급한다.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모바일 플랫폼의 제약을 받지 않고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리니지M은 몇 년간 따라올 수 없는 게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유저들 게임 본연의 재미를 놓치지 않는 장기 서비스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니지2M은 형제 시리즈인 리니지M과 나란히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2위를 지키며 장기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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