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홍콩 바람타고 야당 후보에 두 배 이상 지지율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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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에 접어든 대만 풍경.(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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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총통선거와 총선거가 내년 1월 11일 치러지는 가운데 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민진당의 차이잉원 후보가 처음으로 50% 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야당인 국민당의 한궈위 가오슝 시장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빈과일보가 여론조사기관인 뎬퉁(典通)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집권 민진당 후보인 차이 총통과 러닝메이트인 라이칭더 조합이 51%를 기록했다.

이어 야당인 국민당의 한궈위 가오슝 시장과 장산정 전 행정원장 조합은 19%, 중도 우파 야당인 친민당의 쑹추위 주석과 우샹 조합은 6.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뎬퉁이 지난 11월 29일~12월 1일 만 20세 이상 유권자 1천7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로 실시됐으며 95%의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0%포인트다.


홍콩 선거 직후인 지난달 26일 빈과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차이 총통과 한궈위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2.2%와 22.7%였다.

차이 총통이 한 시장을 두 배 이상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는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야권이 기록적인 승리를 거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차이잉원 총통이 이끄는 민진당은 반중 성향이며, 야당인 국민당은 친중 성향이다.

차이 총통은 홍콩에서 송환법 반대시위가 벌어진 6월 이전에는 한궈위 후보에게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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