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일자리 '잇템'…'나는 농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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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청년 일자리 해커톤'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한 '경기도 청년일자리 해커톤 최종 발표대회'에서 농가를 소재로 한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8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지난 9월 '해커톤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15개 팀의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최우수상에는 '나는 농사인이다'가, 우수상(2팀)에는 '리터러쳐(literacher)'와 '글로벌 소셜 다이닝 매니저'가 선정됐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개별지역 특화관광가이드', '미리보기 경기도 전통시장 장보기 대행업체 및 어플리케이션', '친환경 녹색바코드'가 장려상(3팀)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500만원, 우수상 각각 300만원, 장려상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나는 농사인이다'는 경기도 로컬푸드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중간 단계인 유통업체를 통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농가 수입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아이디어이다.

도 관계자는 "오늘 채택된 아이디어를 2020년 경기도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더 활성화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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