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실종여성… 경찰, 머리 못찾은 사실 숨겨 VS 미발견 사실 알렸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 비상구조선으로 수상스키 영업…안전불감 수상레저 42건 적발

비상구조선으로 수상스키 영업을 하거나 구명조끼를 갖추지 않고 영업을 해온 안전불감증 수상 레저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강과 호수 등 내수면의 불법 수상레저 행위를 단속해 4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유형을 보면 비상 구조선 영업활동에 사용 또는 비치해야 하는 구명조끼를 갖추지 않은 사례가 13건, 계류장 소화기 부적합 등 안전관리 소홀 12건, 구명조끼 미착용 4건, 모터보트의 사용 용도에 맞는 보험 미가입 3건 등 입니다.

◇ 경기도, 이재명 지사 임기내 자체예산으로 4만1천 세대 공공임대주택 공급

경기도가 이재명 지사 임기 내에 경기도 자체 예산으로 4만1천 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남양주시 다산진건 공공택지지구에서 열린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에서 "과거에는 제일 나쁜 자리에 임대주택을 짓는 경향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장기간의 임대가 보장되는 공공임대주택을 지어질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경기도 쌀 특징 살린 약주 개발, 시중 판매 예고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쌀 특징을 살린 약주가 개발돼 이달 23일부터 시중에 판매 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주식회사 술샘이 공동 개발한 약주 3종의 대표 브랜드 이름은 '감사'입니다.
약주 3종은 rudr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인 '가와지1호', '참드림'과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다수확 쌀인 '보람찬' 으로 만들었습니다.

◇ 숨진채 발견된 실종여성 유족 "경찰, 머리 못 찾은 사실 숨겨"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다가 약 50여일 만에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의 유족측이 "경찰이 머리 부분은 찾지 못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머리 미발견 사실을 알렸으며 수색을 계속 진행 중이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 동두천시에서 30대 후반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남기고 가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이달 14일 감악산에서 머리가 없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