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손연재 "은퇴 3년, 다이어트 고민하는 평범한 20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뉴스듣기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오늘의 핫뉴스

닫기
리듬체조 불모지 한국서 국제대회
7개국 참여, 앞으로 규모 키울것
연예인? 내가 잘하는 건 '리듬체조'
악플, 악성루머에 힘들었지만...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손연재(前 리듬체조선수)

2009년 딱 10년 전 이맘때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세계 리듬 체조 대회에서 한국 주니어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15살의 소녀가 있었습니다. 바로 손연재 전 국가 대표 선수 얘기입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요 한국 리듬 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 땄고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4위 했는데 이게 아시아 최초, 그 당시까지 최고 기록입니다. 그 후에 깨졌어요, 안 깨졌어요?

◆ 손연재> 아직 4위가 최고예요.

◇ 김현정> 최초이자 최고 기록이네요. 그리고 2017년에 은퇴를 선언하고 무대를 떠났는데 3년 만에 다시 우리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지도자와 기획자로 변신을 해서 돌아왔네요. 오늘 화제의 인터뷰 손연재 전 국가 대표 리듬 체조 선수 만나보죠. 어서 오세요.

◆ 손연재> 안녕하세요.

◇ 김현정> 아니, 사실 정식 호칭은 대표잖아요.

◆ 손연재> 많이 그런 호칭에 있어서 어색하긴 한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선수가 조금 귀에 익기는 했는데.

◇ 김현정> 본인도 아직 선수가 편하세요?

◆ 손연재> 네, 그렇지만 선수가 이제 아니기 때문에 좀 어려운 부분이...

◇ 김현정> 그러면 저는 오늘까지는 선수로 할게요, 전 선수.

◆ 손연재> 알겠습니다.

네이버채널 구독
◇ 김현정> 사실은 여러분, 손연재 선수가 체조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대표기도 하고 또 리프 챌린지컵 대회를 개최를 한 거죠.

◆ 손연재> 네, 작년에 이어서 올해 2회째로 주최를 했었고요. 그래서 리듬 체조 대회가 특히 국제 대회가 국내에서 많이 없기 때문에 조금 어린 친구들이 국제 대회를 나가기가 힘든 부분이 있어서 한국에서 이런 국제 대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마음에 작년에 시작을 했었고요. 또 올해 다행히 2회째 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해 나갈 예정입니다.

◇ 김현정> 얼마나 참여했어요, 이번에는? 얼마 전에 열렸던데.

◆ 손연재> 이번에는 7개국 정도 참여를 했었고요. 다 주니어 선수들이었고 150명에서 160명 정도의 선수가 참여를 했었고 이제 점점 더 대회 규모를 크게 해서 좀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 김현정> 만 5세에서 15세까지. 7개국에서 한 150여 명이 참여한. 아니, 어떻게 기획자로 이렇게 변신을 한 겁니까?

◆ 손연재> 사실은 제가 선수 시절부터 워낙 대회 경험이 많다 보니까 대회들을 참가하면서 아, 이런 경험들을 주니어 선수들이나 우리나라 선수들도 해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뭔가 선수로서 나가고 싶은 대회를 만들고 싶다라는 마음이 계속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은퇴를 하고 나서 진로 고민도 하고 어떤 일을 할까 하다가 제일 먼저 시작하게 된 일이 사실 대회를 먼저 만드는 거였던 것 같아요.

◇ 김현정> 없어서 나갈 수가 없네. 그러면 내가 만들어보자, 이렇게 된... 사실은 손연재 선수가 은퇴하고 나서 뭔가 연예인으로 활동하지 않겠는가라는 얘기들을 많이 했어요. 워낙 여러분 지금 유튜브와 레인보우 모니터로도 보고 계시지만 어떤 청취자가 뉴스쇼를 그냥 미모로 정복해버렸다. 이런 문자를 보낼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고 또 춤은 당연히 잘 추시잖아요, 리듬 체조 선수니까. 연예계에서도 좀 러브콜이 왔을 것 같은데.

◆ 손연재> 너무 감사하게도 정말 제안을 많이 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선수 시절 하면서도 방송과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았었기 때문에 그래서 되게 많은 분들이 연예인으로 직업을 바꾸는 것이냐라고 정말 많은 분들이 질문을 많이 해 주셨고 또 요즘에는 왜 하지 않았냐고 많이 여쭤보세요. 그런데 뭔가 더 큰 뜻이 있었다기보다는 일단 저에게 더 맞는 일이 리듬 체조 쪽이었던 것 같고요. 사실 연예인이나 이런 일들도 재능이 있어야지 할 수 있는 건데.

◇ 김현정> 재능이 본인은 좀?

◆ 손연재>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좀 제가 잘하는 길로 제가 선택을 했던 것 같아요.

◇ 김현정> 그쪽보다는 이쪽이다. 괜히 어려운 길 가서 고생하지 말고 잘하는 거 하자. 그래요. 그래서 기획자와 대표가 돼서 돌아왔어요. 벌써 3년 됐어요, 은퇴한 지?

◆ 손연재> 은퇴라는 단어가 사실은 제 나이에 정말 어색한 단어이고 제가 가끔씩 강연을 요즘 가는데 은퇴 3년차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리면 조금 많은 분들이 웃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것 같아요.

◇ 김현정> 뭐가 제일 좋아요?

◆ 손연재> 일단은 매일 아침 눈 떠서 훈련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처음에는 가장 좋았던 것 같고요. 뭔가 좀 시간적인 여유가, 제가 좀 더 저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간들이 좀 더 많아진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김현정> 그리고 선수 할 때는 체중 조절 계속해야 되잖아요. 그런 것에서 좀 벗어난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손연재> 확실히 조금 더 식단 관리를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했었던 것 같고요. 그런데 운동을 그만두고 나서는 사실 이제 그동안 못 먹었던 음식들을 많이 먹었던 시기도 있었고 .

◇ 김현정> 뭘 제일 좋아합니까?

◆ 손연재> 저는 빵, 이런 거. 살찌는 음식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고요.

◇ 김현정> 빵순이시구나.

◆ 손연재> 그런데 지금은 뭔가 일반인으로서 저도 똑같이 모든 여자들이 하는 고민을 저도 함께...

◇ 김현정> 손연재 선수도 다이어트 고민해요?

◆ 손연재> 저는 정말 많이 하는 편이고 또 살이 잘 찌는 체질이어서 정말 똑같은 고민을 저도 항상 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손연재도 은퇴 3년 만에 다이어트 고민한다. 그래요. 은퇴를 후회해 본 적은 없습니까?

◆ 손연재> 은퇴는 전혀 후회해 본 적이 없고요. 이제 많은 분들이 리듬 체조라는 종목 특성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셔서 은퇴를 너무 일찍 한 게 아니냐라고 많이 여쭤보시는데 사실은 할 때까지 하고 은퇴를 한...

◇ 김현정> 그런 거예요? 지금 2017년이 24살 때였죠.

◆ 손연재> 제가 24살이었고 리듬 체조는 전성기가 18살에서 한 20살이래서 사실은 두 번째 올림픽 출전하는 것도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 김현정> 그 정도로 할 만큼 한 거다.

◆ 손연재> 그래서 전혀 후회는 없고 또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 김현정> 지금 뭐 너무 많은 분들이 어린 나이에 대단합니다. 기획자로 변신한 거 응원한다고 아** 님, 젠* 님. 자랑스러운 스포츠계의 지도자가 돼 주세요. 이런 문자들 보내주시는데 윤** 님은 악플과 악성 루머로 고생했던 게 제일 먼저 떠오른다, 손연재 하면.

◆ 손연재> 맞아요.

◇ 김현정> 맞아요?

◆ 손연재> 제가 조금 독보적이기는 한 것 같은데. 정말 이런 질문들도 사실 요즘 많이 받기도 하고 워낙 악플에 대한 이슈가 좀 많기 때문에 저도 그 전까지는 사실 조심스러워서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오히려 조금 힘내고 더 열심히 하라는 말로 듣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항상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정말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작은 몇 개 아닌 악플이더라도 확실히 상처를 많이 받는 부분들이 있어서.

◇ 김현정> 맞아요. 칭찬이 100개고 악플이 10개여도 그건 당사자한테는 굉장한 상처 되는 거거든요.

◆ 손연재>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그런 부분들이 전부 좀 개선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을 가장 크게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 김현정> 그래서 요즘은 나서서 악플에 대한 얘기도 막 하시더라고요.

◆ 손연재> 그렇죠. 요즘에는 많은 다른 분들도 악플 관련해서는 많이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 아쉽죠.

◇ 김현정> 제일 손연재 선수의 가슴을 후벼 팠던 악플은 뭐였어요?

◆ 손연재> 너무 많아서 제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예를 들면 제가 좀 실수를 하고 운동선수로서 성적이 안 나왔을 때 그런 것들은 당연히 조금 받아들이고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

◇ 김현정> 운동에 대한 비판이라든지 그런 모니터는 받아들이는데.

◆ 손연재> 운동이나 외모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거 정도는.

◇ 김현정> 외모도 받아들여요?

◆ 손연재> 네, 그렇죠.

◇ 김현정> 그런데 무슨 손연재 선수의 외모 지적을 하는 그분은 얼마나... 여하튼.

◆ 손연재> 그런 부분들은 사실은 그냥 좀 웃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제 정말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있어서 뭔가 이걸 사실처럼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제가 일일이 말을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저는 그냥 대응을 안 하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 김현정> 말하자면 가짜 뉴스, 악성 루머 이런 걸 볼 때가 제일 마음이 아팠다.

◆ 손연재> 그렇죠. 저뿐만 아니라 주변 분들도 같이 좀 힘들어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을 해요.

◇ 김현정> 주변분들 중에 제일 힘들어했던 분은.

◆ 손연재> 부모님이 사실은 가장 많이 힘들어하시고 오히려 제가 속상해하는 모습을 이제 보여드리면 부모님은 더 속상하시기 때문에.

◇ 김현정> 참았어요?

◆ 손연재> 좀 많이 참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물론 부모님도 속상하지만 티를 안 내시는 부분도 있고.

◇ 김현정> 티 안 내시려고 노력하고. 그런데 사실은 뒤에서 나 좀 눈물 흘렸다. 이렇게 나중에 말씀하시고. 그러니까 요즘은 유명인들이 악플에 시달려서 그걸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할 정도의 상황이고 그래서 아예 어떤 포털 사이트는 댓글창을 아예 닫아버리는, 연예 면의. 이런 일이 발생할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이슈이기 때문에, 문제이기 때문에 손연재 선수가 이렇게 나서서 그게 얼마나 큰일이고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되는가를 얘기해 주는 것도 좀 중요한 캠페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요. 아예 티 안 내는 걸로 그때는 참아냈다.

◆ 손연재> 그렇죠. 한참 뭔가 악플도 받아들여야 되는 부분이다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예전에는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이랑은 좀 다르게 그래서 그때는 더 어렸었는데 조금 많이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말을 안 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던 것 같아요.

◇ 김현정> 그래요. 사실은 악플이 최절정에 달한 건 2016년이었습니다. 이 얘기는 잠깐 하고 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이제는. 최서원 씨의 측근인 차은택 씨가 기획했던 늘품체조에 우리 손연재 선수와 양학선 선수가 시연회에 갔던 거 이게 논란이 됐던 건데. 그냥 얘기하고 가셔도 되죠. 어떻게 나가게 된 거예요?

◆ 손연재> 당시에는 제가 이제 리듬 체조 국가 대표 선수였고 대한체조협회에서 어쨌든 나라에서 하는 좋은 행사.

◇ 김현정> 체조협회에서 연락이 온 거예요, 공문으로?

◆ 손연재> 네, 체조협회를 통해서 공문으로 연락이 왔고 그래서 남자 체조 선수 대표적인 우리나라 간판인 양학선 선수와 또 제가 함께 참여를 했었던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저는 전혀 알지 못하고 그냥 어쨌든 좋은 마음으로 참여를 했는데.

◇ 김현정> 체조 대중화를 위한 거다 하니까 가신 거군요.

◆ 손연재> 체조 관련된 행사이기 때문에 체조 선수가 참여를 했었던 것 같고요. 그런데 이제 그게 나중에 조금 안 좋게 계속 이야기가 나올 때 어떻게 해야 되지라는 생각을 저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제가 그렇게 큰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전혀 악성 루머 관련해서는 관련이 없다고 한 번쯤은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좋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 김현정> 내 입으로 한번 얘기를 해야겠다. 오늘이 그날이네요. 속앓이를 많이 했었다. 손연재 선수 지금 만나고 있습니다. 대중들이 잘 아는 손연재 선수 얘기는 지금까지 했고 저는 개인 손연재의 꿈도 궁금해요, 삶도 궁금해요. 일단은 들어오는데 생각보다 키가 크네요, 손연재 선수. 저는 조그마하게 봤는데. 키도 크고. 20대, 스물여섯 지금?

◆ 손연재> 스물여섯 살입니다.

◇ 김현정> 20대 스물여섯 손연재라는 사람의 고민은 뭡니까?


◆ 손연재> 정말 저는 제가 운동선수를 계속해서 정말 오랜 시간을 하고 나서 그만두면 사실 걱정이 없을 거라는 그런 환상은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23살에 은퇴를 하고 똑같이 저의 또래 친구들이 하는 고민. 앞으로 뭘 하면서 살아야 할까. 이런 부분. 진로에 대한 부분도.

◇ 김현정> 손연재 선수같이 최고 기록 가지고 있는 사람도 그런 고민해요?

◆ 손연재> 앞으로 어떻게 조금 더 운동 선수가 아닌 손연재라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나가야 되는지에 대해서는 사실 배운 적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리고 만들어나가는 거여서 좀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고요. 그리고 저도 똑같이 뭔가 어쨌든 운동선수로서 받았던 사랑과 그리고 또 지금 제가 잘할 수 있는 일. 그런 것들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끊임없이 하는 편이고요. 그리고 운동선수로서는 경험이 많지만 사회 경험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부딪히거나 조금 많이 배우고 느끼고 요즘 그런 단계, 그런 시기라고 생각을 해요.

◇ 김현정> 또 그런 고민. 평생 운동만 했으니까 그럴 수가 있겠네요. 10년 전 손연재는 국가 대표 선수였다면 지금 10년 후의 손연재는 기획자이자 아카데미 대표라면 10년 후, 20년 후의 손연재는 어떤 모습일까. 어떤 꿈이 있습니까?

◆ 손연재> 저는 그렇게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리듬 체조 길을 다시 택하게 된 것도 체조인이 되겠다. 이런 느낌보다는 제가 이제 정말 오래오래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나를 필요로 해 주는 곳에서 일하는 게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지금 리듬 체조 아카데미도 시작을 하고 대회도 주최를 하지만 이것들이 당장 1, 2년이 아니고 조금 길게 보고 리듬체조가 좀 대한민국에서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아이들도 조금 한 번씩 해 보고 이런...

◇ 김현정> 마치 지금의 축구처럼, 야구처럼.

◆ 손연재> 그렇게까지는 좀... 당장 10년 안에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런 작은 꿈들을 가지고 천천히 계속 꾸준히 해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 김현정> 저도 사실 리듬 체조했어요.

◆ 손연재> 정말요?

◇ 김현정> 진짜로요. 초등학교 때 2년 동안 그때 막 올림픽 있고 이럴 때 88올림픽 때 굉장히 유행했거든요, 그런 사회체육이.

◆ 손연재> 그래서 그런 게 조금...

◇ 김현정> 저도 리본 좀 돌려보고 다 했어요.

◆ 손연재> 되게 반가워서.

◇ 김현정> 그래서 제가 더 반가웠구나, 우리 손연재 선수가. 지금 말한 것처럼 리듬 체조 해 보면 굉장히 매력 있는, 엄청 매력이 있는...

◆ 손연재> 정말 매력 있는 스포츠고 또 이제 체조라는 게 모든 운동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훨씬 더...

◇ 김현정> 맞아요. 몸도 유연해지고.


◆ 손연재> 아이들한테도 좋은 운동이라 이런 것들을 많이 알리는 사람으로서 이제는 좀 더 대중들 앞에 서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 김현정> 참 말도 조리 있게 잘하네요, 손연재 선수. 리듬 체조 아직은 우리한테는 불모지입니다. 아직은 그렇게 익숙하지 않고 대중적이지 않은 그 운동의 지도자, 꿈나무들을 키워내겠다고 나선 손연재 선수 응원하겠습니다.

◆ 손연재> 감사합니다.

◇ 김현정> 오늘 귀한 시간 고맙습니다.

◆ 손연재> 감사합니다.

◇ 김현정> 손연재 전 국가 대표 선수였습니다.(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추천기사

많이 본 뉴스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저작권자 ©CBSi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