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웨이 거래제한' 3번째 유예…화웨이 "사업에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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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의 적용을 90일간 다시 유예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화웨이가 "화웨이 비즈니스에 어떠한 방향으로든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 유예를 90일간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화웨이는 입장문을 내고 "(어떤 것도) 변화된 것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웨이는 "미국 상무부의 이번 임시 유예 기간 연장 조치가 화웨이 비즈니스에 어떠한 방향으로든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조치도 화웨이가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에서 변화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당한 대우를 종식시키고, 거래 제한 기업 목록에서 화웨이를 제외할 것을 미국 정부에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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