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치권 총선 채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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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원 역량강화, 한국당 공약개발단 발족

 

강원도 정치권이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지역위원회 단위 역량강화 교육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연수는 내년 21대 총선에 대비해 정당 사상 처음 실시한 전국지역위원회 단위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선거법, 강령정책 등 당원들이 알아야 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허영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앞서 지난 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북 콘서트를 열어 세결집에 나서기도 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도민행복 공약개발단 및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강원도 민심 청취와 공약 개발에 착수했다.

공약개발단 단장은 김장기 강원미래전략연구원 상임이사가 선임됐고 부단장은 전현직 강원도의원들을 임명해 도민 생활밀착형 공약을 개발하는데 주력하도록 했다.

자문위원단은 당 소속 시장, 군수, 기초의원 등 지역 현안에 밝은 인사들을 대거 참여시켜 공약개발단의 지역 밀착형 공약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에 무게를 뒀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국회 개혁, 선거제 개혁 공감대 확산에 정치력을 집중하고 있다. 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계층의 국회 진입이 확대되고 의원 수를 늘려 농어촌 지역 의원수를 지켜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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