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알 도루묵' 맛보러 속초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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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4일까지 '속초 알 도루묵 축제' 개최

수산물 위판장에 깔린 도루묵. (사진=속초시 제공)

 

겨울철 별미 '알 도루묵 축제'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 동안 강원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부둣가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리는 '2019년 속초 알 도루묵 축제'는 늦가을을 맞아 동해안 계절 별미 알도루묵 맛을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속초수협이 주최하고 속초시 청호복합자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알 도루묵을 맛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루묵. (사진=속초시 제공)

 

도루묵은 산란을 준비하는 초겨울에 살이 오르고 기름지지만, 비리지 않고 담백하다. 칼로리가 낮은 생선으로 '톡톡' 터지는 알을 씹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알이 맛있고 몸에 좋다는 인식이 더해져 겨울철 별미로 인기가 높다.

속초시 관계자는 "화톳불에 굵은 소금을 뿌리며 둘러앉아 구워 먹는 맛은 운치까지 더한다"며 "설악산과 청초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부둣가에서 풍경도 즐기면서 동해안 대표별미 도루묵 맛에도 푹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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