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11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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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사진=(사)명량문화재단 제공) 확대이미지

 

다큐멘터리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감독 신상민)이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사 명량문화재단은 다큐멘터리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이 오는 28일 개봉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 역정을 담은 첫 영화로, 서거 10주기에 맞춘 기념작이다.

5번의 죽을 고비, 55차례의 가택 연금, 6년의 감옥 생활, 777일의 망명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 한국의 민주주의 초석과 평화의 시작을 알린 김대중의 인생 역정이 담겼다. '1919 유관순'을 연출한 신상민 감독이 김 전 대통령 자료와, 그와 각별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파란만장한 인생과 굴곡진 현대사를 펼쳐냈다.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는 2010년대 이후 활발히 제작됐다. 'MB의 추억', '유신의 추억-다카키 마사오의 전성시대'(모두 2012), '무현, 두 도시 이야기'(2016), '노무현입니다', '미스 프레지던트'(모두 2017), '노무현과 바보들', '시민 노무현', '물의 기억'(모두 2019)을 예로 들 수 있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맡고, 김대중·한완상·백낙청 등이 출연하는 다큐멘터리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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