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국대 떡볶이’를 들고 나왔다.
프랜차이즈 업체 중 하나인 ‘국대 떡볶이’를 보여주며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비판한 김 의원은 “자유시장경제에 반하는 사회주의 경제정책을 펼치니 떡볶이 업체 대표가 (대통령에게) 공산주의자라는 소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대 떡볶이’ 김상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공개 비판해 논란이 일었다.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에게 국대떡볶이를 보이며 가맹사업법 시행령과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김 의원은 가져온 떡볶이를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에게 밀봉상태로 전달했다.) 윤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