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 공간 혁신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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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곡중 공간 혁신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형 학교공간 혁신 사업인 행복·감성 NEW SPACE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충북도교육청은 '행복·감성 NEW SPACE 사업' 예산이 2회 추경예산에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22개교에 68억 347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초등학교 10개교(청남초, 충주금릉초, 달천초, 동광초, 삼양초, 부용초, 진천상산초, 죽리초, 무극초, 가곡초)에 30억 5,383만원을 지원하고 중학교 5개교(원평중, 탄금중, 중앙탑중, 대제중, 단양중)에 15억 2,781만원을 지원한다.

또 고교 7개교(충북고, 운호고, 세명고, 보은여고, 옥천고, 형석고, 음성고)에 22억 2,183만원을 편성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학교의 정형화된 공간을 미래교육에 맞게 재구성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감성에 맞추어 학교시설을 재구조화 하는 것이다.

교실이나 로비, 복도, 연결통로 등을 다양한 교육정책에 맞춰 리모델링을 통해 학교 공간을 자유롭게 쉬거나 책을 읽는 공간, 놀이 공간, 학생 작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공간을 새롭게 꾸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계발하고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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